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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명령 및 이란·스페인 관련 강경 발언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및 중동 에너지 안보 강조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 해군에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석유 탱커를 즉시 호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장기화될 수 있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미국이 세계로의 에너지 흐름의 자유로운 유통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2월 28일에는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이 작전 시작 72시간 만에 1,700개 이상의 표적을 공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신 지도부 및 스페인에 대한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새로운 지도자와 관련하여 "우리가 생각했던 인물은 대부분 사망했다"고 언급하며, "내부 인물이 적임"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반체제 인사보다는 현 체제 내에서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과 관련하여 스페인이 미군의 기지 사용을 거부했다고 주장하며, 이 경우 스페인과의 모든 무역을 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발언은 스페인의 산체스 총리와 펠리페 국왕이 등장하는 영상과 함께 보도되었습니다.
중동 내 미국인 대피 현황 발표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중동 전역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지금까지 9,000명 이상이 귀국했으며, 약 1,500명이 출국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미국 정부가 자국민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YouTube: 日テレNEWS (202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