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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發 첫 항공편 홍콩 도착…발 묶였던 시민들 귀국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항공편이 중단된 후, 두바이발 첫 항공편이 홍콩에 도착해 발이 묶였던 홍콩 시민들이 귀국했다. 두바이 공항은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귀국길 오른 홍콩 시민들
지난 수요일 저녁, 두바이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첫 항공편이 도착하며 항공편 중단으로 발이 묶였던 홍콩 시민들이 무사히 귀국했다. 이날 저녁 9시 50분경 착륙한 에미레이트 항공 EK380편은 이틀 전 두바이의 두 공항이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 이후 첫 도착 항공편이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여행객들은 안도와 기쁨을 표했다.
중단됐던 항공편, 배경은
항공편 중단 사태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전 세계 항공 노선이 마비된 여파였다. 두바이 국제공항과 알 막툼 국제공항은 충돌 발생 이후 지난 토요일부터 폐쇄되었으며,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군 기지를 공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수많은 여행객들이 두바이에서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 첫 항공편 도착은 중단되었던 국제 항공편이 점차 정상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출처: SCMP (202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