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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가격, 같은 수원지라도 '최대 1.7배' 차이…온라인 정보 미흡 지적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같은 수원지 생수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최대 1.7배 차이 나고, 온라인 판매 무라벨 생수는 정보 확인이 불편한 것으로 드러났다.
생수 가격, 수원지 같아도 최대 1.7배 차이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같은 수원지와 공장을 쓰는 생수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최대 1.7배까지 벌어졌다. 롯데칠성의 아이시스8.0은 100ml당 72원, 쿠팡의 탐사수 무라벨은 43원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웅진식품의 가야워터와 몽베스트 무라벨 사이에도 23%의 가격 차이가 확인됐다. 이는 브랜드와 유통 구조가 생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며, 국내 생수 시장은 3조 원 규모로 성장 중이다.
온라인 생수 수원지 '깜깜이'·유통기한·무라벨 정보 부족
소비자원은 온라인 생수 구매 시 수원지 정보를 알 수 없는 '깜깜이' 배송 문제를 지적했다. 28개 브랜드 중 12개는 두 곳 이상의 수원지에서 생산된 제품을 무작위 배송하며, 소비자는 주문 전 어떤 수원지의 물맛을 받게 될지 알기 어렵다. 또한, 64%의 제품이 온라인 페이지에 제조일 없이 유통기한을 '제조일로부터 12개월'로만 표시해 확인이 어려웠다. 재활용 효율 증대를 위해 2020년 도입된 무라벨 생수도 병마개 QR코드나 용기 각인 정보가 작고 흐릿해 소비자의 정보 확인을 어렵게 했다. 소비자원은 이러한 생수 정보 표시 방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출처: YouTube: SBS News (2026-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