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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스파이 체포…'모사드 20년 첩보망' 전문가 분석
이란이 '적국 스파이' 혐의로 다수를 체포한 가운데, 한 전문가는 모사드가 지난 20년간 이란 내 첩보망을 구축해왔으며, 이란 정보기관은 이스라엘 작전에 '일회용 요원'을 사용한다고 분석했다.
이란, '적국 스파이' 체포... 모사드 첩보 활동 논의
이란 당국은 최근 '적국을 위한 스파이 활동' 혐의로 외국 국적자 1명을 포함한 수십 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체포 소식은 중동 지역 내 긴장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는 시점에 전해졌다. 애버리스트위스 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전략 및 정보학 강사인 아비바 구트만 박사는 프랑스24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지난 20년 동안 이란의 안보 기관에 깊숙이 침투하여 광범위한 첩보망을 구축해왔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모사드의 장기적인 노력은 이란 내부에서 정보 수집 및 영향력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모사드의 장기 침투 전략과 이란의 '일회용 요원' 활용
구트만 박사는 모사드가 오랜 기간에 걸쳐 이란 내부에 정교한 첩보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이란 안보 체계의 핵심 부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란 정보기관은 이스라엘 내에서 작전을 수행할 때 노출 위험이 큰 '일회용 요원'을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양국 간의 은밀한 정보전에서 각기 다른 전략과 자원 활용 방식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하며, 복잡한 중동 정세 속 정보기관들의 역할을 조명한다.
*출처: France24 (2026-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