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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멜라니아, 미중 정상회담서 '영부인 외교' 부각
미중 정상회담 기간 펑리위안과 멜라니아 트럼프가 이례적으로 자주 교류하며 소프트파워 외교의 새 흐름을 보였다.
펑리위안 중국 국가주석 부인과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이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례적으로 빈번하고 자연스러운 교류를 나누며, 양국 관계에 개인적 색채를 더하는 '병행 외교' 채널을 열었다.
무역·AI 갈등 속 이례적 만남
이번 방문은 무역 갈등과 인공지능(AI) 등 전략적 이슈로 그늘이 짙었던 가운데 이뤄졌다. 그럼에도 두 영부인은 대화와 문화 행사 등을 함께하며 겉으로 드러난 화기애애한 순간들을 만들어, 정상 간 공식 협상과는 별도의 소프트파워 외교 경로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부인 외교의 함의
국가 원수 간 회담이 관세·기술 패권 등 첨예한 의제로 경직되기 쉬운 상황에서, 영부인들의 비공식적 교류는 양국 여론과 대중 이미지에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교류가 실질적인 외교 성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분명하며, 원본 보도에서도 구체적 대화 내용이나 후속 조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SCMP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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