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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자들 'AI로 경제 구조 문제 못 푼다' 경고
미중 AI 경쟁 속 중국은 AI를 경제성장 동력으로 내세우지만, 학자들은 내수부진·소득불균형 등 구조적 문제는 해결 못한다고 경고했다.
미중 인공지능(AI)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공산당이 AI를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중국 내 학자들 사이에서는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급과잉과 수요부족, 소득분배 불균형, 고용 불안을 오히려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AI 수출은 급증하지만 내수는 여전히 부진
중국의 AI 관련 제품 수출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소비와 투자,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AI가 일부 산업에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어도, 중국 경제가 안고 있는 내수 부족, 과잉투자, 정부 개입 등 구조적 문제까지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시진핑 방미 앞두고 AI 패권 경쟁 격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9월 23일 미국 방문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AI는 미중 간 핵심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질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중국이 AI 분야에서 미국을 앞지를 경우 그 여파가 심각할 것이라며 "AI에서 이기는 자가 모든 것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중국, AI를 '지능형 경제'의 축으로 육성
중국공산당은 최근 AI를 단순 기술 도구에서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격상시키고 있다. 리창 총리는 2026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지능형 경제 신형태 구축'을 제시했으며, 2025년 8월에는 AI와 경제·사회 전 분야의 융합을 요구하는 'AI+' 행동계획을 발표해 2030년까지 지능형 경제 확대를 목표로 내세웠다.
*출처: 大纪元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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