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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방지 사설 'AI 폭주 위험, 개발자 경고 무겁게 받아들여야'
니시니혼신문 사설이 핵무기에 비견되는 AI 통제불능 위험을 경고하며 국제사회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일본 규슈 지역 신문 니시니혼신문이 20일 사설을 통해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AI)의 통제 불능 위험성에 대해 개발자들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핵무기에 견준 경고
사설은 "만약 핵기술 연구자가 '통제할 수 없는 무기가 완성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면 즉각 개발을 멈추고 지혜를 모아 최선의 대응을 서둘렀을 것"이라며, 가속화하는 첨단 AI 개발을 둘러싼 경고 역시 이에 못지않게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AI 개발 최일선에 있는 이들의 우려를 안전장치 없이 흘려보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동시다발적인 AI 안전 논쟁
같은 날 일본 언론에는 AI 폭주를 막기 위한 국제 공조가 시급하다는 별도 사설도 실렸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 악용을 감시할 'AI포스' 창설을 예고했고, 영국 찰스 국왕도 기업 경영진들에게 AI 오남용이 "존립을 위협하는 위험"이라고 경고하는 등 각국에서 AI 통제를 둘러싼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과 중국도 오는 24일 정상회담에서 AI를 포함한 협의를 예고해, AI 안전 문제와 기술 패권 경쟁이 동시에 국제 의제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출처: 47news.jp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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