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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경찰본부에 자폭테러·총격…31명 사망
파키스탄 북부 경찰본부에 자폭 폭탄 테러와 총격이 동시에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 다쳤다.
파키스탄 북부의 한 경찰본부에서 자폭 폭탄 테러와 총격이 동시에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현지 경찰 고위 관계자는 공격 발생 이후에도 현장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혀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폭탄차량과 무장괴한, 동시다발 공격
현지 경찰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공격자는 폭발물을 가득 실은 차량을 몰고 올드 폴리스 라인 단지로 돌진해 자폭했고, 이와 동시에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들고 단지 내부로 진입해 교전을 벌였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공격으로 사망자가 최소 31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경찰관이라고 전했다. 부상자는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치안기관 정면 겨냥, 조직적 공격 정황
차량폭탄과 무장괴한의 총기 공격이 결합된 방식은 우발적 사건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된 조직적 공격임을 시사한다. 특히 경찰 병력의 지휘·행정 거점인 경찰본부를 정면으로 겨냥했다는 점에서 현지 치안 당국의 대응 능력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진행 중인 상황, 배후는 미확인
공격 발생 이후에도 교전이 이어지고 있어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아직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파키스탄 당국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출처: SCMP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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