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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智能AI發展各方觀點整理 加快vs.放緩 倡以人為本防「生存威脅」 (12:02) - 20260919 - 熱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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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報新聞網 news.mingpao.com
🕐 2026년 9월 19일 P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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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놓고 빅테크·각국 지도자 시각차 뚜렷

AI 가속이냐 속도조절이냐를 두고 오픈AI·앤트로픽·엔비디아 등 빅테크와 미중 정치권 입장이 엇갈린다.
Sat Sep 19 2026

인공지능(AI) 개발을 가속해야 할지, 속도를 늦추고 위험 관리에 집중해야 할지를 둘러싸고 글로벌 빅테크와 정치권의 시각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OpenAI, Anthropic,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 AI 업계 주요 기업 수장들이 안전성과 규제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내놓으면서, 이 논쟁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도 맞물리는 모습이다.

속도조절론 vs 가속론

Anthropic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는 동종업계에 개발 속도를 늦춰 위험 관리 시간을 벌 것을 촉구했고, OpenAI의 샘 올트먼과 xAI의 일론 머스크도 이에 동조했다. 올트먼은 업계 차원의 자율 규제 기구 설립을 위해 Anthropic, 구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머스크는 미중 AI 선두 기업이 신모델을 공개하기 전 경쟁사끼리 서로 안전성을 시험해보는 방안을 제안했다.

반면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속도조절에 반대하며 업계가 "최대한 빨리 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각 기업이 자사 제품에 집중하고, 안전에 자신이 없으면 아예 출시하지 않으면 될 뿐 별도 규제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영국 찰스 3세 국왕과의 만남에서는 AI 개발에 '책임 있는 낙관주의'가 필요하며 책임은 개발자가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 중심 원칙과 정치권 반응

마이크로소프트 AI 부문은 '인간 중심' AI 행동 강령 초안을 발표했다. 이를 주도한 무스타파 술레이만 MAI 최고경영자는 "사태가 긴급하다"며 AI는 항상 인간에게 종속되어 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각 AI 연구소가 자체 속도로 안전 훈련을 진행할 책임과 역량이 있다고 밝혀 업계 자율에 무게를 실었다.

정치권에서는 입장 차가 더 뚜렷하다. 중국 국가안전부장 천이신은 AI가 정치안전 환경을 뒤흔들고 대규모 정보 유출을 초래하는 등 6대 위험을 안고 있다며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직시해야 한다고 썼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 우려론을 '병적인 음모론'으로 규정하며, 미국이 속도를 늦추면 중국만 반길 것이라 경고했다. 미국 재무장관 베선트는 누가 먼저 초지능을 개발하느냐보다 '선한 세력이냐 악한 세력이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明報新聞網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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