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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的奥特曼:世界「理應感到恐懼」,但「應該信任」AI 公司
OpenAI 的奥特曼:世界「理應感到恐懼」,但「應該信任」AI 公司
BBC bbc.com
🕐 2026년 9월 16일 PM 04:15
OpenAI boss says world 'right to be afraid' but should trust AI firms
OpenAI boss says world 'right to be afraid' but should trust AI firms
BBC World bbc.co.uk
🕐 2026년 9월 16일 PM 03:57
기사

올트먼 'AI 세계 두려워할 만하지만, 기업은 믿어야'

오픈AI 올트먼, AI 위협론 확산 속 '기업 자율 신뢰' 발언…경쟁사 CEO는 규제 촉구로 온도차
Wed Sep 16 2026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이 인공지능(AI)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세상이 AI 기업들을 신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려움은 정당하지만, 기업을 믿어야"

올트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일즈포스(Salesforce) 주최 연례 컨퍼런스에서 "세상은 우리가 옳은 일을 할 것이라 믿어야 한다. 그것이 옳은 일이고, 우리는 그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AI의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런 우려가 정당하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이제는 이 일이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지 상상하는 데 예전만큼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지 않다"며 "전 세계가 이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경쟁사 반응은 신중, 규제 목소리도

이번 발언은 최근 앤트로픽(Anthropic) 소속이었던 한 연구원이 퇴사 후 "AI를 통제하지 않으면 2020년대 말까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게시글을 올려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직후 나왔다. 이 게시글에는 올트먼을 비롯해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공동창업자 데미스 하사비스, X와 AI 챗봇 그록(Grok) 소유주 일론 머스크도 공감을 표했지만, 구체적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반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는 이 논쟁을 계기로 AI 개발 속도를 늦추고 각국 정부가 업계를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해, 같은 업계 안에서도 대응 방향에 온도차가 드러났다. BBC 월드는 올트먼을 비롯한 여러 빅테크 최고경영자들이 AI 발전을 제한할 유인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해, 기술적 우려뿐 아니라 산업 내 경쟁 구도까지 얽힌 논쟁임을 시사했다.

*출처: BBC, BBC World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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