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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로보틱스, IFA 2026서 세미휴머노이드 공개…유럽 서비스로봇 시장 공략 가속
중국 상업용 서비스로봇 기업 푸두로보틱스(Pudu Robotics)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기술박람회 'IFA 2026' 출전을 계기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세미휴머노이드 로봇 'PUDU D7'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법인과 유럽본부를 설립하는 등 지역 밀착형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 20개국 이상 진출, 13만대 이상 납품
푸두로보틱스는 전 세계 85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누적 13만대 이상의 로봇을 공급했다. 유럽에서는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스페인 등 20개국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스위스 대형 유통그룹 미그로스(Migros) 산하 할인마트 '데너'(Denner)는 청소·안내 기능을 갖춘 'PUDU CC1' 200대를 전 매장에 도입했다.
유통·숙박·의료 등 전방위 실증 사례 확보
네덜란드 미디어마르크트, 폴란드 까르푸, 독일 에데카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 청소·접객 로봇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폴란드·스페인 호텔에서는 프런트 응대와 룸서비스에 활용된다. 네덜란드 세인트 안토니우스 병원은 검체 운반과 자재 이송에 로봇을 투입했고, 물류기업 샤오커로지스틱스도 창고 자동화에 나섰다.
'글로컬' 전략과 산업적 의미
푸두로보틱스는 글로벌 기술력과 현지 조직을 결합한 '글로컬' 전략을 앞세워 독일·네덜란드 등 주요 거점에 영업·기술지원 조직을 구축하고 다국어 대응 체계를 갖췄다. 중국 서비스로봇 기업의 유럽 시장 확대는 엠보디드AI(embodied AI) 기반 세미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되며, 유통·의료·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출처: ロボスタ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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