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IFA 2026 강타한 휴머노이드 로봇 열풍…PrimeBOT·EngineAI 등 화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6이 웨어러블, AI와 함께 로봇을 3대 핵심 테마로 내세우면서, 전시장은 각국 업체가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들로 채워졌다. 미국 IT매체 BGR는 현장에서 만난 로봇 중 인상적인 제품들을 선정해 소개했다.
콘셉트에서 상용 제품으로
BGR는 몇 년 전만 해도 미래상을 보여주는 데 그쳤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이제 실제 상용 제품으로 등장, 중국·유럽·미국 시장에 이미 출시됐거나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된 로봇들은 쿵푸 동작, K팝 댄스, 축구 골 세리머니 등을 시연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는데, BGR는 이런 퍼포먼스가 흥미 위주 마케팅이면서도 업체들이 공장·B2B용을 넘어 B2C 시장까지 진지하게 겨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IFA 주최 측 Leif Lindner CEO도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날 수 있다"며 로보틱스와 AI가 일상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PrimeBOT Q1부터 EngineAI T800까지
BGR가 첫손에 꼽은 로봇은 중국 PrimeBOT의 초소형 휴머노이드 Q1이다. 올해 초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이 로봇은 9월 중 중국에서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약 1만 달러 수준이다. 키 50cm, 무게 4kg으로 AI 연구, 교실 교육, 가정용 동반자를 목표로 설계됐고, 20개 자유도의 준직접구동 관절과 전신 힘 제어 기술을 탑재해 발차기, 방어, 춤 동작을 구현했다. 최대 3시간 구동되며 초당 3.2m로 이동하고, 음성·앱·리모컨 조작과 3D프린팅 부품 교체를 통한 외형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이 밖에 디즈니 캐릭터 월-E를 닮은 Zero사의 W1, 자사 CEO를 걷어찬 일화로 화제가 됐던 EngineAI의 T800도 함께 소개됐다.
*출처: bgr.com (2026-09-05)*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