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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6 공개…AGI 선언과 사이버보안 우려 교차
오픈AI가 3일(현지시간)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GPT-6'를 공개하며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은 브리핑에서 개인적으로 AGI에 도달했다고 밝혔지만, France24는 사이버보안 위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픈AI가 일반 공개 대신 선별된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에 나섰다고 전해 두 매체의 초점이 엇갈렸다.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는 AI
'아스트라'로 명명된 GPT-6는 온라인 양식 작성, CRM 갱신, 웹사이트 제작과 프론트엔드 품질 점검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컴퓨터 사용' 기능을 갖췄다. 실제 운영체제 환경에서 과제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OS월드 2.0' 벤치마크에서 72.6%를 기록해 전작 GPT-5.6 솔(65.7%)보다 6.9%포인트 높아졌고, 과제당 소요 시간도 약 47% 줄었다. 코딩 능력 지표인 '터미널-벤치 4.0'에서는 57.7%를 기록했다.
안전장치 강화가 최우선 과제로
France24는 오픈AI가 GPT-6를 전면 공개 대신 순차 배포 방식으로 출시하며 강화된 안전장치를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AI 시스템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사이버보안 악용 우려도 함께 커지기 때문이다. 동아일보가 전한 '자율 업무 수행 능력'과 France24가 전한 '보안 리스크 대응'이라는 강조점의 차이는, GPT-6가 성능 향상과 위험 관리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고 등장했음을 보여준다.
산업적 함의
AGI 도달 여부를 둘러싼 논쟁과 별개로, 컴퓨터를 자율 조작하는 AI의 등장은 기업 업무 자동화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지닌다. 동시에 이런 능력이 악용될 경우 파급력도 커, 오픈AI의 신중한 배포 전략은 향후 AI 업계 전반의 출시 방식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출처: 동아일보, France24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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