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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건국 250주년 '트럼프 동전' 발행…우상화 논란 속 2시간 만에 매진

트럼프 얼굴 새긴 기념주화 판매 2시간 만에 매진, 현직 대통령 우상화 논란 확산
Thu Sep 03 2026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기념주화를 발행해 판매를 시작했다. 액면가 1달러의 두 배가 넘는 가격에도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매진되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현직 대통령의 얼굴을 화폐에 새긴 것을 두고 우상화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화폐 우상화 논란

미국에서는 통상 생존 인물, 특히 현직 대통령의 얼굴을 법정통화나 공식 주화에 새기지 않는 전통이 있어 왔다. 이번 트럼프 동전 발행을 두고 일각에서는 김정은도 하지 않을 수준의 개인숭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상업적으로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매진 속도를 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호르무즈 해협 개명 발언 파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이란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의 이름도 '트럼프 해협'으로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발언까지 내놓아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국제 유가에도 직결되는 전략적 요충지여서 이번 발언이 외교적 파장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처: YouTube: KBS News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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