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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 AI 에이전트 에너지 소비량 단순 AI 대비 최대 136.5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AI 에이전트의 실제 서비스 환경 전력 소비를 분석한 결과, 질의응답형 AI보다 최대 136.5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AI 에이전트의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전력 소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복잡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단순 질의응답형 AI보다 질문 1건당 최대 136.5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KAIST 연구 결과의 핵심
이번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얼마나 많은 계산 자원과 전력을 소비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AI 시대의 경쟁력이 에이전트 간 모델 성능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의 효율성으로 확장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한국 AI 인프라에 주는 시사점
이 연구 결과는 국내 AI 산업 전반에 중요한 과제를 던진다.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본격 확산될수록 전력 소비와 데이터센터 부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과 국내 클라우드·AI 서비스 사업자들은 에너지 효율 설계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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