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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탈락’ 쿠만 감독,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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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탈락’ 쿠만 감독,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 사임
동아일보 donga.com
🕐 2026년 7월 1일 AM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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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감독, 월드컵 32강 탈락 후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 사임

로날드 쿠만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의 책임을 지고 네덜란드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Tue Jun 30 2026

네덜란드 남자 축구 대표팀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 후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7월 1일(한국 시간) 쿠만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그의 두 번째 대표팀 감독직 임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월드컵 기대와 실망스러운 결과

네덜란드는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강력하게 평가받았다. 조별리그 F조에서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16강 진출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한껏 높였다. 그러나 지난 6월 30일 멕시코 과달루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모로코에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월드컵 여정을 일찍 마무리했다. 정규 시간 1-1 무승부 이후 연장전에서도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쿠만 감독의 작별 소감과 영향

쿠만 감독은 이번 사임 결정에 대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월드컵이 이렇게 빨리 끝나 매우 실망스럽다”는 작별 소감을 전했다. 그의 사임은 네덜란드 축구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팀이 32강에서 탈락하면서, 다음 월드컵을 향한 팀 재정비와 새로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는 월드컵 무대에서 강팀의 조기 탈락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주는 충격과 함께, 한국 축구계에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감독 거취 문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출처: 동아일보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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