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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에어크누크, 공무원 대상 AI 활용 행정 업무 역량 강화 훈련
베트남 에어크누크 인민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VNPT 크롱팍 지부와 협력하여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행정 업무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2026년 행정 업무 AI 적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 부문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AI 기술 교육과 실습 병행
이번 훈련은 이론 교육과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을 결합한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ChatGPT, Gemini, Claude 등 다양한 AI 생태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연습을 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개요와 올바른 사고방식,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규제 문서 작성 및 스마트 계획 수립, NotebookLM을 이용한 법률 문서 검색 및 인용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보고서 슬라이드 자동화, 지역 공공 방송 시스템용 음성 디지털화, 그리고 홍보 및 동원 혁신을 위한 숏폼 영상(릴스, 틱톡) 제작 기술도 교육되었다. 이는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가 공공 행정에 AI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베트남 역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디지털 전환 목표 달성 기여 기대
에어크누크 인민위원회는 이번 훈련이 지방 정부 차원의 디지털 기술 표준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반복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 50% 단축하고, 행정 절차의 70%를 행정 구역 간 처리하며, 성인 인구의 85%가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60%가 캐시리스 결제를 사용하는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트란 티 반 에어크누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 솔루션을 국가 행정 기관 업무에 적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모든 공무원에게 훈련 종료 후 최소 한 가지 AI 관련 콘텐츠를 즉시 업무에 적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베트남 지방 정부의 AI 활용 노력은 한국의 디지털 정부 혁신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한국 역시 공공 부문 AI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사례는 아세안(ASEAN) 국가들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현재의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볼 수 있다.
*출처: Vietnam.vn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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