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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장 및 공급 부족으로 구리 시장 강세 지속 전망
구리 시장 공급 부족 심화
Copper Intelligence의 Andrew Groves 회장은 최근 구리 시장이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0~20년간 광산 투자 부족으로 신규 광물 매장지 발굴이 부진했고, 기존 광산, 특히 남미 지역의 광산들은 품위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칠레 일부 광산의 경우 구리 품위가 0.7~0.9% 수준에 불과해 1톤의 구리를 생산하기 위해 100톤 이상의 광석을 채굴해야 합니다. 이는 연료비, 인건비 등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져 구리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AI 및 데이터 센터 수요 급증
반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구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Andrew Groves 회장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하나당 약 5만 톤의 구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는 전 세계적인 AI 인프라 확충이 구리 수요를 더욱 부채질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으로, 올해 구리는 30만~40만 톤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은행은 연말 구리 가격을 톤당 13,800달러로 예상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15,000달러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DRC)의 잠재력
Andrew Groves 회장은 콩고민주공화국(DRC)이 구리 시장의 중요한 공급원으로 부상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DRC는 미개발 광산이 많고, 평균 구리 품위가 2~4%, 일부 지역은 6%에 달하는 고품질 구리를 자랑합니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광석으로 더 많은 구리를 생산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습니다. 현재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 정부의 안정적인 리더십 하에 도로 및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DRC의 광물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인 320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는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DRC가 미래 구리 공급을 위한 핵심 지역으로 성장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출처: YouTube: Bloomberg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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