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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전쟁으로 대만 무기 판매 일시 중단…전문가 '비합리적'
미국이 이란 전쟁을 이유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결정이 비합리적이며 실제 전쟁과 대만 군사 판매 간 관련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란 전쟁發 대만 무기 판매 중단 논란
카우슝 미 해군 차관 대행은 최근 이란 전쟁으로 인해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이 대만 무기 판매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회담 이후 보류된 140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 절차는 완료까지 최대 6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이란 전쟁과 대만 무기 판매 사이에 실질적인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전문가, '비합리적' 지적 및 대만 불이익 경고
미-대만 비즈니스 협의회 회장 루퍼트 해먼드-챔버스는 카우슝 차관 대행이 미국의 탄약 비축량 확보를 이유로 든 것에 대해 '터무니없는 이유'라고 일축했다. 해먼드-챔버스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검토 중인 무기 판매안은 최소 3~6년이 지나야 인도될 수 있으며, 국회 통보 후에도 합의 서명까지 6~12개월이 걸려 실제 대만으로의 군비 인도는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4~6주 안에 무기 판매를 승인한다면 미국의 안보 약속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지겠지만, 가을까지 지연된다면 대만이 '불리한 입장'에 놓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中時新聞網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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