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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자전, 우크라이나 드론 핀란드·발트 3국으로 유도
러시아가 칼리닌그라드의 전자전 장비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드론의 비행 경로를 방해하고, GPS 스푸핑 기술로 드론을 핀란드 및 발트 3국 방향으로 유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전자전 시스템의 드론 경로 방해
테레그래프지에 따르면, 러시아는 칼리닌그라드에 배치된 전자전 장비를 사용하여 자국 영토를 공격하는 우크라이나 드론의 비행 경로를 방해하고 있다. 이 장비는 GPS 신호를 교란하고 위장하는 GPS 스푸핑 기술을 활용하여 드론이 항법 정확도를 상실하고 핀란드 및 발트 3국 방향으로 비행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드론이 잘못된 위치 정보를 인식하고 임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민간 항공 및 해상 운항에도 영향
러시아의 전자전 시스템은 드론의 항법뿐만 아니라 민간 인프라에도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발트해 지역에서는 GPS를 비롯한 위성 항법 시스템에 문제가 자주 발생하며, 이는 항공 및 해상 운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5년 9월, 스페인 국방장관 마르가리타 로블레스가 탄 비행기가 리투아니아로 향하던 중 GPS 신호 방해를 겪었으며, 같은 달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이 탄 항공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위성 항법 신호가 방해받았다.
*출처: Vietnam.vn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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