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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거액 사기 유죄 판결 사업가 '에르메스 가방' 경매
베트남 정부가 거액의 사기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부동산 재벌 쯔엉 미 란의 에르메스 가방 두 점을 경매에 부쳐 53만 9천 달러에 팔았다. 이는 270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액을 회수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부동산 재벌 쯔엉 미 란의 재산 압류 및 매각
베트남 정부는 국영 SCB 은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기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부동산 재벌 쯔엉 미 란의 에르메스 가방 두 점을 경매에 부쳐 142억 1천만 동(약 53만 9천 달러)에 매각했다. 이는 부정하게 얻은 수십억 달러의 재산을 회수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 가속화에 따른 것이다. 법원은 쯔엉 미 란에게 270억 달러의 피해액을 배상하라고 명령했으며, 정부는 이 손실을 회수하기 위해 그녀와 계열사가 소유한 자산을 감사하고 있다.
피해 회수 노력 및 진행 상황
현재까지 쯔엉 미 란은 약 4만 2천 명의 채권자에게 총 12조 동 이상의 금액을 상환했다. 이번 에르메스 가방 경매는 이러한 피해 회수 노력의 일환으로, 추가적인 자산 매각을 통해 더 많은 피해액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사기 사건으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와 자산 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SCMP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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