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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란 전쟁'으로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및 인플레이션 재점화 경고
세계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유엔은 화요일, '이란 전쟁'이 세계 경제에 새로운 타격을 입혀 성장 전망을 낮추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부활시키며 개발도상국의 어렵게 얻은 성과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 고위 관계자는 2026년 중기 세계 경제 상황 및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며, 분쟁의 영향이 에너지 시장을 넘어 무역, 재정, 식량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공급 충격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DESA 경제 분석 및 정책부의 샹타누 무카르지 부장은 2월 28일 에너지 시장에 대한 타격으로 시작된 사태가 광범위한 공급 충격으로 변모했다고 언급했다. 유엔은 현재 2026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이전 예측치보다 하향 조정한 2.5%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2.8%로 완만한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유엔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으며, 에너지 시장의 지속적인 혼란으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 압력 재점화 및 개발도상국 위협
유엔이 제시한 더 엄격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2026년 세계 성장률은 2.1%로 둔화될 수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세계 금융 위기를 제외하면 금세기 최저 성장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는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1.3%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 위기는 또한 2023년부터 진행되던 세계적인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을 역전시켰다. 전 세계 인플레이션율은 올해 3.9%로 상승하여 1월 예상치보다 0.8%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급격한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은 남아시아와 아시아이며, 이는 주로 에너지 비용과 운송 비용의 상승에 기인한다. 이러한 경제적 압력은 개발도상국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기존의 발전 노력을 저해할 수 있다.
*출처: arabnews.jp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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