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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수도 봉쇄 시위 격화, 대통령 위기 심화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두 주간 이어진 봉쇄 시위로 시장이 비고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봉쇄 시위로 수도 마비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가 대규모 시위와 도로 봉쇄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다.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이 취임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볼리비아 노동자 중앙(COB), 농민 노조 및 광부들이 주도하는 도로 폐쇄 시위가 2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라파스 시장은 텅 비고, 필수적인 병원 산소 비축량이 고갈되는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의료 시스템 마비 및 인명 피해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응급 차량이 의료 센터에 도달하지 못해 최소 3명이 사망했다. 시위대의 봉쇄는 물류뿐 아니라 응급 서비스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는 파스 대통령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가중시키며, 취임 초기부터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음을 보여준다.
*출처: SCMP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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