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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재무부 장관, '칸 알 아마르' 강제 이주 위협
서안지구 '칸 알 아마르' 강제 이주 위협
이스라엘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부 장관은 최근 '칸 알 아마르' 베두인 공동체 주민들의 강제 이주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칸 알 아마르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마을로, 이스라엘은 수년간 불법 정착촌 확장을 목적으로 이 마을을 철거하려 시도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정착민들은 이스라엘 깃발을 내걸고 '칸 알 아마르' 주변에 불법 정착촌 전초기지를 세워 거주민들을 도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1950년대부터 이곳에 거주했으며, 이스라엘 정착민들은 물과 전기 등의 혜택을 받으며 확장하고 있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기본적인 인프라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E1 계획과 분리 장벽의 영향
이스라엘 정치인들은 1990년대부터 점령지 서안지구의 더 많은 토지를 확보하고 이를 동예루살렘 및 이스라엘과 연결하려는 'E1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E1 계획은 불법 이스라엘 정착촌들을 연결하여 동예루살렘을 이스라엘에 병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02년부터 이스라엘은 분리 장벽 건설을 시작하여 점령지 동예루살렘을 서안지구로부터 단절시켰습니다. '칸 알 아마르' 공동체는 E1 지역 내에 남아있는 마지막 팔레스타인 공동체 중 하나로, 이곳을 철거하면 이스라엘이 이 지역을 장악하고 다른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접근을 막아 서안지구를 사실상 양분할 수 있게 됩니다. 국제 사회의 압력과 언론의 관심으로 과거 강제 철거는 유보되었지만, 이스라엘의 강경한 태도에 주민들은 강제 이주가 임박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Al Jazeera English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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