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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의 핵심은 '기술' 아닌 '거버넌스' 강조
AI 거버넌스의 필요성 대두
잠가양 박사는 인공지능(AI)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부적, 외부적 갈등 요인들은 기술 자체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기업 내부에서는 AI의 일자리 대체, 신뢰성 문제, 책임 소재 불분명 등의 우려가 존재하며, 외부적으로는 데이터 보안, 공정성, 투명성 등에 대한 고객 및 규제 기관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장력(張力)을 해소하기 위해 AI 거버넌스, 즉 AI의 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홍콩 기업의 AI 거버넌스 현황과 과제
잠가양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홍콩 기업들은 생성형 AI, RPA 등 AI 도구 도입은 활발하지만 AI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뒤처져 있다. 명확한 AI 정책 부재, 사용 규정 미비, 위험 평가 메커니즘 부족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꼽힌다. 또한 모델 배포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나 부서 간 협업 부족도 지적됐다. 이러한 문제들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신뢰, 규정 준수 및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 방안 제시
잠가양 박사는 AI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업들이 명확한 AI 정책 수립, AI 생명 주기 관리 프로세스 구축, AI 문화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이사회, 경영진, 법무팀 등 모든 구성원이 AI의 위험과 가치를 이해하는 AI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콩이 ISO 42001 AI 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 간 AI 거버넌스 표준 구축, AI 거버넌스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AI'의 아시아 표준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EJ Tech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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