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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의 중동 전쟁 종식 제안 '전혀 수용 불가'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이란의 응답을 '전혀 수용 불가'라고 비판하며 거부했다. 이란은 파키스탄을 통해 휴전 제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란 휴전 제안 거부 및 트럼프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이란의 응답을 '전혀 수용 불가'라고 비판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란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의 최신 휴전 제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 소셜 플랫폼을 통해 이란의 응답을 읽었으나 마음에 들지 않고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란이 보낸 응답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란의 '기만' 비난 및 강경 노선 유지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수십 년간 미국을 농락하며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러한 상황이 곧 멈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47년간 미국과 전 세계를 "가지고 놀았다"고 주장하며, "다시는 비웃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군 사령관들과 만나 "강력한 적대 세력에 맞서 작전을 계속하라"는 새로운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식과 해운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自由時報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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