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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호르무즈 해협 상선 안전 작전 수행…선박 통행 급감
영국 해사무역운영본부(UKMTO)의 역할
영국 해사무역운영본부(UKMTO)는 전 세계 분쟁 해역에서 상업용 선박의 운항을 추적하고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특히 동아프리카 해안, 홍해, 그리고 현재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UKMTO는 선박 호출 번호를 통해 위험에 처한 선박들의 긴급 전화를 접수하며, 이는 마치 화물선 및 유조선을 위한 999(영국 긴급 전화)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수집된 정보는 선주, 연합군 파트너, 그리고 필요한 경우 지역 수색 및 구조대와 공유되어 필요한 지원을 조율한다.
호르무즈 해협의 위험과 통행 감소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 통제 경계선으로 표시된 '위험 구역'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란은 이 구역 내 모든 선박에게 철수를 통보하고 불응 시 공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과 미국 사이에 외교적 진전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위 계획을 철회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전에 하루 130척에 달했던 통행량은 최근 48시간 동안 0척으로 급감했다.
해상 교통 회복과 장기적 과제
UKMTO 작전 책임자인 조안나 블랙(Commander Joanna Black)은 상선들이 공격 위협을 느끼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을 목격할 경우 연락을 취한다고 밝혔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협 서쪽에 800척 이상의 선박이 고립되어 있으며, 약 2만 명의 선원들이 해협 내에 갇혀 있다. 블랙 사령관은 해상 교통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안정성이 필요하며, 대규모 인도주의적 대피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상 교통이 정상화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복구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YouTube: Sky News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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