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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1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최고치…배당금 5% 인상
유럽 에너지 기업 셸이 중동 전쟁 영향으로 1분기 순이익 6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배당금을 5% 인상했다.
셸, 1분기 순이익 급증과 배당 인상
유럽 에너지 대기업 셸은 지난 7일 발표한 1분기 결산에서 순이익 6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이는 중동 지역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효과에 힘입어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이다. 전년 동기 55억 8천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63억 6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셸은 배당금을 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전쟁 영향과 재무 전략 변경
반면 셸은 분기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5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감축했다. 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인한 공급 차질로 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자금을 재무 건전성 강화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분기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는데, 이는 이란 전쟁으로 카타르 가스 플랜트가 피해를 입어 복구에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셸의 기어링 비율(부채 비율)은 2025년 말 20.7%에서 23.2%로 상승했다.
*출처: ニューズウィーク日本版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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