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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다니-메닌 의원, 뉴욕시 예산 위기 해법으로 주 정부에 세금 공제 축소 촉구
뉴욕시의 조란 맨다니 시장과 줄리 메닌 시의회 의장이 예산 격차 해소를 위해 주 정부의 백만장자 세금 공제 축소를 촉구했다. 하지만 캐시 호철 주지사는 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뉴욕시 예산 위기와 정치적 동맹
조란 맨다니 뉴욕시 시장과 줄리 메닌 시의회 의장이 뉴욕시의 다수억 달러 예산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주 정부가 백만장자와 대기업에 대한 세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다니 시장은 세금 인상만이 해법이라고 본 반면, 메닌 의장은 시정부의 비효율적인 지출 삭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맞섰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백만장자들에게 주로 혜택이 돌아가는 주 정부의 세금 공제를 축소해 시 재정 수입을 10억 달러 늘릴 것을 캐시 호철 주지사와 주 의원들에게 공동으로 촉구하며 이례적인 동맹을 형성했다.
호철 주지사의 반대와 예산 협상 난항
맨다니 시장과 메닌 의장의 공동 제안에도 불구하고, 약 한 달간 지연되고 있는 주 예산 문제로 고심 중인 캐시 호철 주지사는 즉각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호철 주지사는 '통과법인세(PTET)' 공제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이들의 제안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맨다니 시장과 메닌 의장은 시 예산 부족분을 채울 명확한 방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번 주지사의 반대는 연체된 주 예산 협상에도 새로운 갈등의 전선을 형성했으며, 재선을 앞둔 호철 주지사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출처: Politico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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