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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라오스 접경 허비안 마을, 관광·농업 결합으로 농촌 발전의 새 모델 제시
허비안 마을의 성공적인 농촌 활성화 모델
중국 윈난성 멍라현과 라오스 접경에 위치한 허비안 마을은 야오족 거주지로, 산악 지대에 고립되어 발전 속도에서 뒤처졌던 곳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관광을 중심으로 한 홈스테이 사업과 전통 문화 보존 노력이 결합되며 인기 있는 관광지로 변모했습니다. 허비안 마을은 전통적인 야오족 목조 가옥 구조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했으며,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건축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주민 중심의 협동조합 운영과 생활 개선
허비안 마을의 홈스테이 사업은 5명의 젊은 주민이 운영하는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조우 지쉐 총지배인은 고객 관리부터 객실 배정, 마을 주민과의 소통까지 사업의 모든 측면을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다른 마을의 협동조합이 외부 기업에 의해 운영되는 것과 달리, 허비안 마을은 주민 스스로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모든 수입을 마을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5년 평균 가구 소득이 1만 위안(약 1,400달러)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약 6만 위안(약 8,400달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조우 지창은 마을의 변화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홍보하는 브이로거로 활동하며 외부 세계에 허비안 마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야생 코끼리 투어 등 천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농업 기술 교육을 통해 고무 채취 및 복합 영농을 병행하며 소득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젊은 세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중국-라오스 철도 개통은 관광객 유입을 더욱 활성화하여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CGTN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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