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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스 매립지 화재 연기, 불라칸 오반도 주민 대피
지난 4월 10일 발생한 나보타스 매립지 화재로 인한 유독성 연기가 불라칸 오반도 지역을 덮쳐 주민 115가구가 대피했다.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가 발생하며 당국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보타스 매립지 화재 연기 확산
지난 4월 10일, 필리핀 나보타스의 폐쇄된 위생 매립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발생한 유독성 연기가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어 불라칸 오반도의 살람바오 푸로크 트레스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지 주민 알링 칸델라리아 벨라스코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연기 때문에 숨쉬기 어려웠으며, 매우 악취가 심했다고 진술했다. 그녀의 가족 또한 연기로 인해 호흡 곤란을 겪었으며, 특히 8세 손자는 천식 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대피 및 구호 활동
화재 연기로 인해 오반도 지역 주민 총 115가구가 오반도 국립 고등학교로 대피했다. 벨라스코 씨는 태풍이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대피는 익숙하지만, 이 같은 상황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오반도 시 사회복지개발사무소는 대피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버나뎃 셈브라노 기자가 프로그램 '타오 포'를 통해 2026년 4월 25일에 보도했다.
*출처: YouTube: ABS-CBN News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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