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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대상 '가짜 자금세탁 수사' 금 구매 사기 기승
해외 유학생들이 자금세탁 혐의로 위협받아 홍콩에서 금을 구매하도록 유인당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최대 HK$150만(약 2억 6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해외 유학생 대상 사기 증가
홍콩 경찰은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해 경고했다. 사기범들은 유학생들에게 자금세탁 혐의를 씌워 위협한 뒤, 가짜 법 집행 기관 수사를 명목으로 홍콩으로 유인하여 금을 구매하도록 종용했다. 이로 인해 최소 9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의 피해액은 각각 HK$740,000에서 최대 HK$1,500,000(약 2억 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및 사기 수법
피해자들은 19세에서 26세 사이의 학생들이며, 주로 영국, 호주 등 해외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기범들은 주로 전화나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접근하여 가짜 자금세탁 조사를 언급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경찰은 이와 같은 국경을 넘는 사칭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출처: SCMP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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