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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재택근무, 에너지 절감 효과 기대 못 미칠 수도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재택근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기대하지만, 분석가들은 예상만큼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동남아, 에너지 절감 위한 재택근무 확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급증에 대응하여 동남아시아 정부들이 공무원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4월 1일부터 주 5일 중 금요일 재택근무 정책을 도입, 이를 통해 약 6조 2천억 루피아(3억 6,150만 달러)의 국가 연료 보조금 절감과 총 소비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필리핀 또한 유사하게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각국이 재택근무를 에너지 위기 극복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분석가들, 절감 효과에 회의적 시각
그러나 분석가들은 재택근무가 예상만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초기 기대와 달리, 가정에서의 에너지 소비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실제 절감액이 정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재택근무 전환에 따른 에너지 사용 패턴 변화를 더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출처: SCMP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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