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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Ian Bremmer on Iran conflictーNHK WORLD-JAPAN NEWS
YouTube: NHK World-Japan youtube.com
🕐 2026년 4월 15일 PM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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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정책, '정치적 불확실성'의 원인

유라시아 그룹의 이안 브레머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정책이 글로벌 정치적 위험을 야기하고 있으며, 그의 일관성 없는 발언과 행동이 동맹국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Wed Apr 15 2026

트럼프의 '이란 압박'이 낳은 혼란

유라시아 그룹이안 브레머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압박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 하지만, 그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이 오히려 글로벌 정치적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레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협상 파기 이후 미국이란 간의 평화 회담이 21시간 동안 진행되며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실패로 규정하고 봉쇄 조치를 발표한 것은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일관성 없는 행보는 동맹국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발 정치 혁명'이 글로벌 질서에 미치는 영향

브레머 회장은 2026년 세계 10대 위험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미국발 정치 혁명최대 위험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권력 견제 시스템을 해체하고, 정부 기구를 장악하며, 이를 적들에게 무기화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미국국내 정치 변화글로벌 질서를 훼손하고 있으며, 유럽동맹국들이 미국의 정책에 등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개입은 그의 과도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글로벌 정치적 불안정을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일본의 역할과 미래 글로벌 질서

브레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중국에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국제기구에서 발을 빼고 동맹국과의 관계를 약화시키면서, 중국이 그 공백을 채우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해양 정상회담글로벌 거버넌스 분야에서 일본이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으로 인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본과 같은 국가들이 국제 질서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브레머 회장은 경제적으로는 다극화된 질서가, 군사적으로는 여전히 미국 중심의 단극화된 질서가 유지될 것이며, 기술 분야에서는 기업들이 국가 주권처럼 행동하는 테크노폴라 질서가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YouTube: NHK World-Japan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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