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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하원, 부통령 탄핵 절차 진행…대법원 개입 없어
필리핀 하원 사법위원회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탄핵 심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이 탄핵 절차에 대한 임시 금지 명령을 발부하지 않으면서 하원은 4월 14일 2차 심리를 위한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탄핵 절차 진행 및 대법원 입장
필리핀 하원 사법위원회는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탄핵 심리를 4월 14일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이 탄핵 절차에 대한 임시 금지 명령(TRO)을 발부하지 않으면서, 하원은 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원 의장 파우스티노 '보지' 디 3세는 하원이 헌법과 규칙에 따라 증거 기반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하원 의원들은 대법원이 사법적 자제를 행사하여 탄핵 절차에 더 이상 개입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요 증인 소환 및 쟁점
하원 사법위원회는 두테르테 부통령의 변호인 마이클 포아와 국가수사국(NBI) 국장 멜빈 마티바그를 4월 14일 심리에 소환했습니다. 포아는 두테르테 부통령이 교육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인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기밀 자금 사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NBI는 두테르테 부통령이 페르디난드 '봉봉'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영부인 리자 카초 아라네타 마르코스, 그리고 전 하원의장 마틴 로무알데스에게 가한 위협에 대한 수사 기록을 제출하도록 명령받았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이 문제에 대한 정보가 풍부한 라밀 마드리아가에게 발언 우선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YouTube: ABS-CBN News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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