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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방비 증액 위해 복지 예산 삭감 제안
트럼프의 예산 우선순위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서 미국 연방 정부가 보육 서비스와 같은 국내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의 최우선 순위는 군사력 보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50개 주가 각자의 보육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백악관이 실수로 라이브 스트림을 게시했다가 삭제한 영상에서 드러난 내용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예산 정책 방향을 시사한다.
대이란 전쟁 비용과 국내 복지 삭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를 포함한 국내 복지 예산 삭감을 주장했다. 펜 워튼 예산 모델에 따르면 이란 전쟁은 이미 650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으며, 백악관은 추가로 2,000억 달러를 요청하고 있다. 토마호크 미사일만 해도 30억 달러가 소요될 정도로 막대한 국방비 지출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크리스 반 홀렌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공약과 달리 해외 전쟁에 개입하며 국내 프로그램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쟁의 비용과 미국의 현실
반 홀렌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이란과의 군사적 대치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의 납세자들이 하루에 2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란이 미국에 핵 공격을 가할 위협이 없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완전히 허위라고 일축했다. 반 홀렌 상원의원은 이러한 '선택의 전쟁(War of Choice)'에 단 한 푼의 추가 예산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YouTube: MSNBC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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