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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동 미군 기지 공격 강화…트럼프 '모호한' 발언으로 혼란 가중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과 피해 상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에 맞서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란의 보복 공격은 서아시아 전역의 미군 기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지난 주말, 사우디아아라비아의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 배치된 2억 7천만 달러 상당의 E-3 센트리 AWACS 항공기 한 대가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쿠웨이트의 슈아이바 항구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미군 병사 6명이 사망했으며,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도 상당한 통신 시스템 및 건물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최소 10개 이상의 미군 기지가 피해를 보았고, 미국은 첫 3주 동안 29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 인명 피해 및 군사 자산 손실
미국은 서아시아 전쟁에서 13명의 군인을 잃었으며, 303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란의 공세로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 KC-135 스트라토탱커, MQ-9 리퍼 드론, 레이더 시스템 등 핵심 군사 자산도 손실되었습니다.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많은 미군 기지가 더 이상 주둔하기 어렵게 되면서, 미국 군인들은 호텔이나 임시 사무실에서 원격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란 및 헤즈볼라와 함께 참전하며, 걸프 국가들이 전쟁에 개입할 경우 홍해를 봉쇄하겠다고 위협하여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공급망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발언과 국제사회 혼란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핵무기 개발 및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핵심 쟁점에서 여러 차례 상반된 발언을 내놓아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이란을 4~6주 안에 공격할 것이라고 했다가, 이후 '2~3주 안에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번복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이란에서 석유를 가져갈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를 수입하지 않으며 미래에도 그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심지어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기로 동의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모호하고 일관성 없는 발언들은 국제사회와 시장에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은 그의 예측 불가능한 태도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WION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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