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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기록적 봄 기온으로 해빙 및 홍수 우려 증가
모스크바가 기록적인 봄철 고온을 겪으며 주민들은 기뻐하고 있지만, 눈 녹음과 홍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홍수 위험에 대비해 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
기록적인 봄철 고온과 해빙 가속화
모스크바에 기록적인 봄철 고온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화요일, 러시아 수도는 3월 31일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인 섭씨 17.5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이번 3월이 247년간의 관측 이래 가장 따뜻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4월 초까지 기온이 계절 평균보다 섭씨 7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례적인 따뜻한 날씨는 모스크바 강을 따라 얼음이 녹는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즐거움과 당국의 경고
겨우내 추위에 시달렸던 주민들은 따뜻한 날씨를 즐기고 있으며, 모스크바 시는 거리를 청소하고 분수대를 정비하는 등 대규모 봄맞이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모스크바 동물원의 스텝 마멋을 포함한 동물들도 몇 달간의 동면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러나 당국은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홍수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미 28개 지역의 100개 이상의 정착지가 영향을 받았으며, 수위가 위험 수위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황색 기상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홍수 예방 및 구조 작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YouTube: WION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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