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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돈바스 할양' 조건으로 미국 안보 보장 제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돈바스 전 지역 할양을 조건으로 평화협상 안보 보장을 제안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가 이란과의 군사 정보 공유를 중단하는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정보 공유 중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돈바스 할양 조건으로 안보 보장 제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평화 협상 안보 보장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 지역을 러시아에 할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자국 분쟁에 집중하며, 2022년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4년간의 전쟁을 조속히 종식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말했다. 그는 중동 상황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정보 공유 관련 요구 및 전황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과의 군사 정보 공유를 중단하는 대가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중단할 것을 제안하며 미국을 협박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이란에 계속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언급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시와 주변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2명이 사망했으며, 다뉴브강 이즈마일 항구에 대한 공격으로 항만 시설과 에너지 인프라가 손상되었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다. 러시아 벨고로드 접경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2명이 사망했다.
*출처: The Guardian World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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