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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일 휴전' 제안…파키스탄 이란-미국 중재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5일 휴전'을 제안하며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파키스탄이 양국 간 중재에 나섰다.
트럼프의 '5일 휴전' 제안과 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7일까지 이란과의 '5일 휴전'을 제안하고 대화 중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국방부에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간 연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이란 전쟁 종식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파키스탄의 중재 역할과 이란의 반응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통화해 축하를 전하고, 미국과 이란 간 중재에 나섰다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역내 긴장 완화와 대화 및 외교를 통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미국에 군사 기지가 없고 이란 다음으로 시아파 인구가 많다는 점을 활용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으며, 이번 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 고위 관리 간의 회담을 제안했다. 미국 측에서는 JD 밴스 부통령 등이 거론되지만,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는 미국과의 협상을 부인하며 이를 '가짜뉴스'로 규정했다.
*출처: 서울신문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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