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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에너지부 장관, 유가 급등 관련 석유 회사에 '단계적 가격 조정' 요청
유가 급등 상황 및 정부의 대응
필리핀 에너지부 샤론 가린 장관은 최근 유가 급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유가 인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디젤 가격은 더욱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너지부는 석유 회사들에게 단계적 가격 조정을 요청했지만, 모든 회사가 이에 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회사들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격을 한 번에 인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석유 공급 현황 및 향후 계획
가린 장관은 필리핀의 석유 공급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주 전 발표된 60일치 비축분 외에 추가적인 30만 배럴이 이번 주에 도착할 예정이며, 추가로 50만 배럴의 공급 계약이 완료되어 약 1~2주 내에 인도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필리핀이 한 달 이상의 석유 비축량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가 추가 공급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가 상승률 및 대책 마련
가린 장관은 필리핀의 휘발유 가격이 6.47페소, 디젤이 11.88페소, 등유가 13.66페소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녀는 필리핀이 이웃 국가들과 달리 연료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없기 때문에 유가 인상률이 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너지부는 이러한 가격 인상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운송 및 농업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가린 장관은 시민들이 절약을 통해 유가 상승에 대응하고, 정부도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는 취약 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YouTube: ABS-CBN News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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