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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SBC, 신용카드 도난 피해자에 도난 금액 지불 요구
홍콩에서 신용카드를 도난당한 여성이 은행에 즉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난 금액을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반면 같은 날 도난당한 친구는 면제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신용카드 도난 피해액 지불 요구
홍콩의 한 여성이 신용카드를 도난당한 후 도난당한 금액인 126,000 홍콩달러 이상을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HSBC는 피해자 재니스 초이가 지난해 11월 카드 도난을 즉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같이 요구했다. 초이는 지난 2월 은행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은행의 이중 잣대 논란
재니스 초이는 HSBC가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같은 날 신용카드를 도난당한 친구가 다음 날 HSBC에 신고하자 사기성 청구액을 면제받았다고 주장했다. 초이의 사례와 친구의 사례가 대조를 이루면서, 은행의 처리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SCMP (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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