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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디에고 가르시아 미-영 군사기지에 탄도미사일 발사…영국 '무모한 공격' 규탄
이란의 디에고 가르시아 공격 시도
이란은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에 위치한 미-영 군사기지에 대륙간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공격을 시도했다. 이 중 한 발은 미국 군함에 의해 요격되었고, 다른 한 발은 비행 중 실패했다. 영국은 이 공격 시도를 '무모하다'고 규탄하며, 이란의 무기 사거리가 이전 예상치였던 2,000km를 넘어 3,800km에 달해 중앙 유럽까지 잠재적인 공격 범위에 들어왔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공격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중 가장 장거리에 해당한다.
이란의 미사일 역량과 핵 시설 공격
파잔 사벳 제네바 대학원 연구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미사일 및 드론 역량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란이 2,000기 이상의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8,000기에 달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란의 최대 핵 시설인 나탄즈가 공습을 받았으나 방사능 유출은 없었으며, 이스라엘은 공격 주체를 부인했다. 사벳 연구원은 나탄즈 공격이 이란의 핵 역량 약화를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란의 군사적 대응과 국제사회의 우려
한스-야콥 쉰들러 이란 전문가는 이란이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를 공격하려 한 것은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이 지역 방어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정권이 경제적 압박과 정치적 불안정에 직면해 있으며, 국제적인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쉰들러 전문가는 이란의 석유 수출을 막고 두바이를 통한 자금 유입을 차단하는 금융 제재가 이란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YouTube: DW News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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