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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층서 '이타백' 인기…애니·아이돌 팬심 표출 수단으로
일본에서 시작된 '이타백' 패션이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애니메이션 및 아이돌 팬심을 표현하는 독특한 서브컬처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 청년층의 '이타백' 열풍
중국 청년층 사이에서 일본의 '이타백(痛バッグ, ita bag)' 패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아이돌에 대한 팬심을 가방에 인형, 배지, 작은 카드 등으로 꾸며 드러내는 방식이다. 중국의 인기 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 샤오홍슈(RedNote)에서는 `#통바오(痛包, '아픈 가방'이라는 뜻의 이타백 중국어 번역)` 해시태그가 23억 뷰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팬심을 담은 독창적 디자인
이타백은 2010년대 일본에서 유래했으며, 자신의 취향과 열정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독특한 서브컬처로 발전했다. 중국의 청년들은 이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상상력이 풍부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 패션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도구를 넘어,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정체성을 표출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출처: SCMP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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