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기사
이란 공습 지속에 서방 동맹국 요격 미사일 재고 소진 위기
이란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프랑스와 아랍 동맹국들이 고가의 요격 미사일 재고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미국의 '무제한' 재고 주장과 달리 장기적인 방어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동맹국 미사일 재고 소진 우려 확산
프랑스는 이란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상공에서 이란 카미카제 드론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공대공 미사일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보고됐다. 지난주 프랑스 고위 관료들은 이 문제에 대한 '위기 회의'를 가졌으며, 노후 MICA 미사일 한 발당 60만 유로(약 8억 8천만 원)에 달하는 비용 때문에 재고 보충이 어렵다고 알려졌다. 이란 무기보다 월등히 비싼 요격 미사일 비용이 지속적인 방어 작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랍국 및 이스라엘 방어 능력 압박
미국의 군사 기지를 유치하고 있는 아랍 국가들 또한 이란과의 전면적인 장기전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아랍 정부가 880여 발의 이란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최소 1,900발 이상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당 3백만~6백만 달러에 달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높은 비용과 소진 속도는 재고 부족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CBS 뉴스는 백악관이 걸프 왕정국의 미사일 부족 문제를 인지하고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새로운 보급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스라엘 역시 미사일 재고 고갈에 직면했다는 보고가 있다.
*출처: RT News (2026-03-16)*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