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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3배 인상…2022년 8월 이후 최고치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으로 아시아나항공의 4월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3배 수준으로 대폭 인상됩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기였던 202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아시아나항공,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폭 인상
아시아나항공은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다음 달(4월)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번 달의 3배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오늘(16일) 오전 공지했습니다. 최소 거리 노선인 후쿠오카는 1만 4천6백 원에서 4만 3천9백 원으로, 최대 거리 노선인 LA는 7만 8천6백 원에서 25만 1천9백 원 사이의 금액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이는 항공권 요금 부담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 급등, 역대 최고 수준 육박
아시아나항공은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이 지난달 6단계에서 12단계나 치솟아 33단계 가운데 18단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인상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 진행되던 2022년 8월에 22단계까지 올라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국제 정세 불안이 항공권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한항공도 오늘 오후 4월 유류할증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출처: YouTube: YTN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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