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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젤렌스키 중동 지원 제안 거부…'도움 필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의 이란 드론 대응에 대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지원 제안을 거부하며, '도움이 필요 없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중동 개입 제안과 트럼프의 거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분쟁 개입 의사를 반복적으로 표명했다. 그는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부터 미국 자산을 방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전문성' 없이는 상황을 안정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이 우크라이나의 지원을 요청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일축하며, 젤렌스키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지막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협상 및 중동 사태 영향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다 협상하기 훨씬 어렵다고 비판하며, 젤렌스키에게 협상을 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재집권 이후 키이우와 모스크바 간의 협상 타결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중동의 이란 분쟁에 집중하면서 예정되었던 우크라이나 관련 차기 회담은 최소 다음 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은 우크라이나가 이스라엘에 드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전쟁에 개입했으며,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체가 보복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RT News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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