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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미국 해역 통제 난항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해운 마비와 세계적 경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미국의 해역 통제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이란의 기뢰 부설 및 위협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 부설 선박을 겨냥했다고 밝혔으나, 이란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주전략정책연구소의 맬컴 데이비스 선임 분석가는 이란이 실제 기뢰를 부설 중이며, 현재 소량이지만 수천 개의 기뢰를 소형 선박이나 로켓 시스템을 이용해 쉽게 배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국제 해운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심각성
데이비스 분석가는 현대식 기뢰가 수중에 잠복해 선박의 움직임을 감지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탐지 및 제거가 매우 어렵고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뢰 하나라도 상업 선박이나 군함에 성공적으로 타격할 경우, 보험사들이 해당 해역의 상업 선박 보험 가입을 거부하여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유류 공급망이 끊기면서 세계적인 경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상업 선박 호송에 수주가 걸릴 수 있어 현실적으로 해역 통제에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이란의 전략적 의도
데이비스 분석가는 이란이 기뢰 위치를 정확히 매핑하는 데 관심이 없을 수 있으며, 단지 서방 민주주의 국가들에 대한 에너지 흐름을 차단하여 경제 혼란을 야기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란은 자국 선박이나 중국 선박은 공격하지 않도록 기뢰를 프로그래밍하여 서방 선박만을 겨냥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해군 드론과 같은 무인 시스템을 활용해 해역을 더욱 위협할 수 있습니다.
*출처: YouTube: ABC Australia (202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