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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및 남부 공습 확대…수십만 명 피난길 올라
이스라엘, 레바논 베이루트 주택가 공습 감행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으며, 주택가를 포함한 여러 지역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부르즈 함무드의 한 주택 건물이 직접 피격당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3월 2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687명 이상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이 충돌로 인해 레바논에서는 822,600명 이상이 국내 실향민이 되었으며, 유엔은 84,000명의 시리아인과 8,000명 이상의 레바논인이 시리아로 넘어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최대 압박' 캠페인과 레바논의 난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뿐만 아니라 레바논 정부에 대해서도 최대 압박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과 총리는 레바논이 헤즈볼라에 대해 행동할 것을 촉구하며 레바논 정부가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레바논의 나와프 살람 총리는 전쟁 중에는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조치를 시행할 수 없다고 밝히며 '국가 통합'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레바논군이 종파적 분열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남부 레바논의 전략적 교량을 공격하여 헤즈볼라의 보급로를 차단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인 이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반응과 인도적 지원
미국은 레바논 정부와 레바논군이 헤즈볼라에 대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표하고 있으며, 백악관은 이스라엘이 자위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중재나 개입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레바논에 1억 1,5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레바논은 자금 부족으로 피난민을 위한 충분한 대피소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대응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Al Jazeera English (202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