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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이란 정책' 불투명성 논란…상원 민주당, 공청회 압박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정책' 불투명성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민주당, 일리노이)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관련 브리핑이 위협의 심각성, 실제 위협 여부, 임박성, 군사력의 최적 사용 방안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덕워스 의원은 브리핑에서 작전의 최종 목표, 다음 단계, 출구 전략, 주둔 기간 등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7명의 미국 장병 사망과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상원 의원으로서 헌법과 국가에 대한 충성을 우선시해야 할 책임감을 강조하는 발언이었다.
상원, '전쟁 권한 결의안' 압박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민주당, 코네티컷) 또한 브리핑 후 '불만과 분노'를 표하며 '답변보다 많은 질문'을 남겼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인의 생명과 이란에 지상군을 배치할 가능성에 대해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덕워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철저한 숙고 없이 '임의적인 전쟁'을 시작하여 장병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행정부가 군의 용맹 뒤에 자신들의 무능함을 숨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미국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유가 상승(시카고에서 30센트 이상 상승)과 농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룰북’을 따르지 않는 대통령
행정부 관계자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개입의 기간에 대해 '단기적', '곧 종료될 것'이라며 일관성 없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쟁 권한 결의안 표결을 강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과거 오바마 행정부가 리비아 및 ISIS 작전 당시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압박했던 것과 유사하다. 덕워스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을 위해 싸우고 평균적인 가정을 위한 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하며, 국가의 소중한 자원인 군 장병들의 애국심과 용맹을 정치적 이득을 위해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YouTube: MSNBC (2026-03-11)*




